아이들의 헌 옷을 새롭고 멋지게 변신시키는 티셔츠 염색 수업이에요. 타이다이는 (Tie Dye)는 옷을 끈으로 묶은 후 염색하는 기법이랍니다. 헌 옷을 사용해도 좋지만 면수가 높은 흰 면 티셔츠를 사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수업 내용.
아이들과 함께 흰색의 티셔츠를 알록달록하게 염색해 보는 수업입니다. 타이다이(Tie Dye)는 옷을 부분 부분 밴드로 묶어가며 다양한 염료로 염색하는 방법으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염색 기법입니다. 아이들에게 해롭지 않은 무독성이고 수성인 타이다이 염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염료가 준비되었다면 고무밴드, 흰색 티셔츠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염색 과정에서 염료를 희석할 때 농도를 잘 맞춰야 원하는 색의 옷을 만들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색상을 선택하도록 하고 고무밴드로 묶어가며 조심스럽게 염색하는 과정이 끝난 후, 염색된 옷을 몇 시간 햇볕에 말려야 하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후 바로 결과물을 볼 수는 없답니다.
수업 방법
수업 이후
특별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 타이다이 수업안녕하세요. 😌
아이들과 함께했던 타이다이 수업입니다. 한국어로는 홀치기 염색이라고 하지요. 🌈
흰 면 티셔츠를 알록달록 염색해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었어요.👚
옷을 몇 부분으로 나눠 고무줄로 묶은 후 다양한 색의 염료를 사용해 염색하는 그리 어렵지 않은 기법입니다. 🧐
유해하지 않은 염료지만 라텍스 글로브도🧤 꼭 끼고 선생님이 알려주는 방법에 따라 잘 해냈습니다.
사실 아이들 눈에 보이지 않았던 선생님이 도와줘야 했던 여러 가지 절차가 있어요. 염색한 옷을 뜨겁게 삶아야 하고 물이 빠지지 않게 고착제도 섞어야 하고요. 😅
하지만 마지막으로 직접 물에 헹구고 바깥에 너는 일은 아이들이 직접 하고 수업을 마쳤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후 잘 마른 옷을 다리고 포장해서 다음 수업에 온 아이들에게 건네주었어요.
받은 티셔츠에 흡족해하던 아이들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마다 자기 옷에 이름을 달았답니다.
“블루 오션 셔츠,” “엘사 셔츠,” “무지개 셔츠”…
이번 수업도 참 잘했습니다.
필요한 재료
상상정글은 자녀와 1인 1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재료를 소량 단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엄마표 미술 1:1 상담.
상상정글 우수 회원은 선생님에게 수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1:1로 물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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